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디즈니 러닝' 콘텐츠 서비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영유아 전용 플랫폼 ‘U+아이들나라’가 디즈니의 프리미엄 영어교육 콘텐츠 ‘디즈니 러닝’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272편의 영상으로 구성된 VOD 서비스와 U+아이들 나라 전용 리모컨 유삐 펜으로 디즈니 캐릭터를 터치하면 관련 VOD가 재생되는 전용 보드 판 등 콘텐츠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도서 영상으로 구현한 도서 영상, 주제에 맞춰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상을 보면서 영어 노래를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 영상(내년 1월 출시), 기초 영어 및 개념(색깔, 도형, 숫자)을 디즈니 영상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교육 영상 등으로 콘텐츠는 분기마다 업데이트가 이뤄진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아이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놀이 교육이 가능한 것은 물론 글로벌 OTT 디즈니+를 함께 이용하는 고객들은 동일한 디즈니 캐릭터가 나오는 콘텐츠와 교육 영상을 연계시켜 아이들의 관심도를 높일 수도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올해 10월 U+아이들 나라에서 독서 육아법으로 유명한 프리미엄 도서 브랜드 키즈 스콜레(Kids’ Schole) 콘텐츠를 독점 출시한 바 있다. 지난 2017년 출시 이후 영유아 교육 브랜드 시장에서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