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보험중개사 합격자 발표
◆…금융감독원 제공
금융감독원은 2021년도 제27회 보험중개사 시험 합격자가 전년 대비 57명 증가한 총 210명이라고 16일 밝혔다.
보험중개사란 독립적으로 보험계약의 체결을 중개하는 직업을 말한다. 생명보험중개사·손해보험중개사·제3보험중개사로 구분된다.응시자 589명 중 210명이 합격해 합격률 35.7%를 기록했다. 생명보험중개사 53명, 손해보험중개사 83명, 제3보험중개사 74명이 합격했다.
합격자 평균점수는 생명보험중개사가 67.4점으로 전년 대비 1.8점 상승했다. 손해보험중개사는 65.1점으로 전년 대비 0.1점 올랐고, 제3보험중개사는 68.5점으로 전년 대비 1.5점 상승했다.
연령별 합격자를 살펴보면 31~40세의 비율이 37.6%로 가장 높았다. 51세 이상 비율도 전체의 20.0%를 차지했다.
합격 여부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금감원 홈페이지와 보험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은 응시원서에 기재된 주소지로 일괄 발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