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에어리얼코리아는 올해 제58회 무역의 날을 기념해 선정된 1573개사의 수출의 탑 수상 기업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리게 됐으며 예민해인 대표는 무역 유공자 597명 중 369명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자 가운데 한 명으로 선정됐다.
SBA 국제유통센터는 2018년부터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에 대한 해외 유통·판로 개척 활성화와 지속적인 수출 바이어 발굴을 위해 국내에 거주하면서 해외 무역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는 외국인 기업(국제무역인)을 대상으로 국제무역인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SBA 국제무역인지원센터에는 10개국 16개사의 국제무역인이 입주 중이다.
예민해인 에어리얼코리아 대표는 미얀마 출신으로 2014년 회사를 설립하고 2018년 5월 국제무역인 1기로 국제무역인지원센터에 입주했다. 최근에는 미얀마 현지에 국내 중소기업의 상품을 소개·홍보하는 쇼룸과 스튜디오를 마련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예민해인 대표는 "국제무역인지원센터에 입주한 후 자문위원들로부터 무역과 기업 운영에 대한 조언뿐만 아니라 SBA의 지원으로 좋은 상품을 만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한국 상품을 미얀마에 알리고 수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용상 SBA 국제유통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출장이나 외국인 출입이 어려운 상황에서 국제무역인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더 많은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