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이오믹스테크
바이오믹스테크가 홈플러스 매장에서 '비건(Vegan, 채식주의자)' 식품 전문관을 리뉴얼하고 본격 고객맞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식물성 단백질 푸드테크기업인 바이오믹스테크는 자사의 '고기대신' 시리즈 제품을 홈플러스의 전국 매장으로 확대 입점하고 비건존 전문관에 진열할 예정이다.
홈플러스의 비건 식품 전문관 리뉴얼은 커지는 식물성 대체 식품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접근 용이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바이오믹스테크 관계자는 "냉동 코너에 지속가능한 환경을 고민하는 전문존을 확장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기대신 고기의 맛을 다채롭게 즐기는 방법을 꾸준히 고민하여 제공한다면 기후 위기와 지구환경을 지키는 대체 식품 전문관(비건존)의 영역을 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기대신' 시리즈 연구개발 담당자는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기술 혁신과 원료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국내 대체 식품 선도기업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도록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