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ESG팀 직원(왼쪽)과 김명화 꿈나래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제공
후원 물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아동복지시설 13개소 거주 아동을 대상으로 전달됐다. 롯데건설은 코로나19로 온라인 학습이 늘어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태블릿PC를 지원했으며 과자선물세트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물품 지원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존 주거환경개선 러브하우스 활동을 대체하고자 기획됐으며 매칭 그랜트 제도를 통해 마련된 '샤롯데 봉사기금'이 활용됐다. 매칭 그랜트 제도는 롯데건설 전 임직원이 모금한 후원액에 비례해 회사에서도 후원금(임직원 후원금의 3배)을 지원하는 제도로 2011년부터 시행돼 왔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후원물품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기쁨을 주는 선물이 됐길 바란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