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수상 이미지. 사진=현대제철 제공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EA)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웹 이노베이션대상 시상식이다.
인터넷 전문가 4000여명으로 구성된 웹어워드 평가위원단이 비주얼 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마케팅 등의 측면에서 혁신적이고 우수한 서비스를 심사해 선정한다. 이번에는 13개 부문 74개 분야에서 437개의 웹사이트가 온라인 예선, 본선 평가와 최고 평가위원단 결선 평가 등을 거치며 경쟁했다.
현대제철은 "비욘드 스틸은 독자를 위해 가독성을 높이고 차별화에 중점을 둔 이해관계자 중심의 웹사이트 구축·운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면서 "'혁신적인 디자인 요소로 구성한 UI 디자인을 선보였다', '독자를 중심으로 한 정돈된 콘텐츠 구성으로 가독성을 높였다' 등의 심사위원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올해 처음 웹기반 형태로 제작된 현대제철 통합보고서는 기기에 따라 웹페이지의 크기가 자동적으로 조정되는 반응형 웹으로 구현됐다. 모든 디지털기기(컴퓨터, 휴대전화, 태블릿 등)에서 접속할 수 있어 회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 등 여러 현황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특징을 지녔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통합보고서의 역량과 차별성을 인정받게 됐다"며 "지속가능경영을 대외적으로 보여주는 사이트인 만큼 통합보고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차별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