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홍은동, 인천 학익동 등 취약 계층에 연탄 8890장 전달
◆…사진=애경산업 제공
애경산업은 지난 28일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연말을 맞아 ‘사랑과 존경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애경산업은 이번 전달식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8890장을 지원했다. 연탄은 서대문구 홍은동, 인천 학익동 등 4개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특히 지난 11월 애경산업의 온라인 서포터즈 AK LOVER에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랑의 연탄 나눔 댓글 이벤트’ 참여 기부 수량인 3890장에 애경산업이 5000장을 더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 댓글 이벤트’는 사회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댓글 1개당 5장의 연탄이 기부되는 소비자 참여형 사회공헌이다.
애경산업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매년 연말을 맞이해 14년째 임직원들이 우리 사회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애경산업은 사랑(愛)과 존경(敬)이라는 기업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연탄 나눔 행사 외에도 서울시와 함께하는 애경산업 희망꾸러미 나눔 행사 및 한부모 가족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올해 연탄 나눔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안전을 고려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직접 대면하지 않고 연탄을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했다”며 “이번 나눔이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