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신경주역 더 메트로 줌파크 이미지. 사진=대창기업
이 단지는 전체 549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59㎡ 88가구, 84㎡A 353가구, 84㎡B 108가구로 나뉜다.
단지는 경부선·중앙선·동해남부선이 교차하는 KTX신경주역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춘다. 현재 운행 중인 KTX신경주역에서 경부선 KTX, SRT노선 이용이 가능하며 향후 동해남부선과 중앙선 등을 통해 포항, 울산, 서울 청량리 등의 이동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단지가 비규제지역인 경주에 들어서는 만큼 청약·대출·세금 등 정부의 각종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편이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에 들어서 합리적 수준의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란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인근에는 대형 근린공원과 상업·업무시설이 조성되며 인접지에 초등학교도 예정됐다. 지상에 차가없는 단지로 조성되고 지하에 조성되는 주차장은 가구 당 주차대수 1.9대 수준으로 계획됐다. 단지 내부에는 경주에서 보기 힘든 4베이 혁신평면이 적용될 예정이다.
대창기업 관계자는 "대우그룹의 계열사로 출발해 대우건설·대우자판과 건설시스템을 공유해왔고 주택·건축·토목·환경 등 건설 관련 전분야에서 기술력과 건설 노하우를 축적해왔다"면서 "이번 단지에 브랜드 가치와 경영이념을 담아 주거 명작으로 건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북 경주시 용강동에서 이달 중 문을 열 예정이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故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저서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