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이달 공급예정…1045가구 규모

전용 38~112㎡…일반분양 327가구

GS건설이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을 재개발하는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2층, 15개동, 전용면적 38~112㎡, 전체 10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327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면적별로는 38㎡ 7가구, 42㎡ 6가구, 51㎡ 11가구, 59㎡ 38가구, 84㎡ 203가구, 112㎡ 6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에서 도보권 내 우이신설선 삼양역, 지하철 4호선 미아역이 위치하며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 등의 도로망도 인접한다. 향후 2025년 개통예정인 상계~왕십리 동북선 경전철, 2027년 개통예정인 GTX-C노선(덕정~수원구간) 등을 통해 교통여건이 더 개선될 전망이다.

가까운 교육시설로는 삼양초, 수유초, 영훈초, 화계중, 수유중, 미양중, 신일중, 혜화여고, 미양고, 신일고 등이 있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롯데마트, 삼양시장,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수유시장, 북서울꿈의숲 등이 구성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국민평형(전용면적 84㎡) 초과 규모의 주택은 공급량의 50%가 추첨제로 공급되며 1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면서 "분양금액 9억원 초과 세대의 경우도 중도금 대출이 일부 가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마련될 계획이다. 입주예정 시기는 2024년 8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