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 5 이미지(위),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화면. 사진=현대차 제공
아이오닉 5는 이 드라마에서 여주인공 영은(송혜교 분)의 차량으로 등장했다. 영은이 서둘러 미팅 장소에 가야하는 상황에서 스마트폰으로 아이오닉 5의 도어를 열고 차량 인포테인먼트 화면에 뜨는 미팅 일정 알림을 확인 후 급히 출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대차는 "첨단 디지털 키 사용, 개인 일정관리가 차량과 연동되는 기능으로 자기 일에 완벽함을 추구하는 극 중 캐릭터의 스타일리시한 면을 부각시켰다"면서 "아이오닉 5의 미래에서 온 듯한 독창적 외관이 잘 어우러졌다"고 설명했다.
아이오닉 5의 핵심디자인 요소인 파라메트릭 픽셀은 이미지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인 픽셀을 형상화한 것으로 헤드램프, 후미등, 휠, 전기충전구에 적용돼 진보적인 이미지를 구현한다. 이와 함께 도어 손잡이가 자동으로 나왔다가 들어가는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 기능을 갖췄으며 운전대 왼쪽 디지털 사이드 미러로 촬영 후 측방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카메라도 탑재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기차 아이오닉5의 인지도, 대중적인 친밀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차량의 이미지와 드라마의 캐릭터를 고려해 마케팅을 진행했다"면서 "드라마와 함께 그들의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아이오닉 5의 감성과 매력을 경험했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