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마이크로 LED 포함 CES 혁신상 등 108개 수상

삼성전자의 영상·음향 제품이 ‘CES 2022'에서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수여하는 'CES 혁신상'과 함께 글로벌 매체들이 선정하는 현장 어워드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거뒀다.

영상·음향 제품 CES 혁신상 21개를 포함해 총 108개를 수상했으며 2022년형 마이크로 LED와 Neo QLED는 독보적인 화질로 큰 주목을 받았다.

마이크로 LED는 IT 전문매체 톰스 가이드(Tom's Guide)로부터 ”삼성 마이크로 LED 없는 CES는 상상할 수 없다”라며 “89인치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거실에 완벽한 시청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평가했다.

테크레이더(TechRadar)는 Neo QLED 8K의 셰이프 어댑티브 라이트 기능에 대해 영상에 있는 사물의 형태와 표면을 분석하고 광원 형상을 최적화함으로써 영상의 밝고 어두운 곳을 미세하게 표현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트러스티드리뷰(Trusted Reviews)도 Neo QLED 8K의 리얼 뎁스 인핸서 기능으로 실제와 같은 영상을 구현한다고 호평했다.

새롭게 공개한 더 프리스타일(The Freestyle)과 더 프레임(The Frame) 역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테크레이더는 더 프리스타일에 대해 작은 기기로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시네마 경험을 가능하게 해준다고 밝혔다.

톰스 가이드는 더 프레임을 “화면에 빛 반사를 방지하는 매트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이 제품이 TV라는 것을 잊게 하며 진짜 액자처럼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 밖에도 게이밍 모니터와 사운드바, 접근성 기능, 새로운 스마트 기능 또한 다수의 현장 어워드를 획득하며 영상·음향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