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엠 제공
중국 쇼트클립 플랫폼 더우인(틱톡, TIKTOK)이 '배우 이다해와 함께하는 뷰티 라이브커머스'를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더우인에 184만여명의 팬덤을 가진 이다해는 이번 라이브커머스에서 능숙한 중국어로 직접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번 라이브커머스에는 16개 한국 중소기업 브랜드와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이 참가했으며 누적 시청자는 243만 2700명, 당일 거래건수 3만 6700건, 누적 거래액 5억 7540만원을 기록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헤브론스타벤처스의 스타엠 및 스타포스 관계자는 "국내 많은 뷰티 브랜드가 중국 시장에 노크를 하고 있지만 한한령(限韩令),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돌파구를 찾기 어려웠다"면서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국내 소비재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에 있어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중국을 넘어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거점으로 라이브커머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