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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여론조사]

[갤럽] 李 37%, 尹 31%, 安 17%... 尹 전주보다 5%P 상승

조세일보 | 이은혜 기자 2022.01.1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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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37%, 윤석열 31%, 안철수 17%, 심상정 3%

李-尹 오차범위 내 6%포인트 격차로 접전

尹 지지율 상승, 대부분 보수층 반등 효과

야권 후보 단일화시 李 40%, 尹 42% 백중세... 李 38%, 安 45%, 李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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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정당 대선후보[사진=연합뉴스 제공]

한국갤럽의 1월 둘째 주 정례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은 전주 같은 조사에 비해 1%포인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5%포인트 상승하여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보였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다자 가상대결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는 37%, 윤석열 후보는 31%로(격차 : 전주 10%포인트에서 금주 6%포인트로 축소) 오차범위 내의 혼전양상이다. 응답률은 14%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17%, 정의당 심상정 후보 3%으로 집계됐다. 그 외 인물 2%, 응답자의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지난 조사(4~6일) 대비 이 후보의 지지율은 1%포인트 소폭 상승(36%→37%)했고, 윤 후보는 5%포인트 상승(26%→31%)해 30%대 지지율을 회복했다.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6%포인트로 지난 조사(10%포인트) 대비 더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안 후보는 2%포인트 상승했으며, 심 후보는 2%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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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지지도 [출처=한국갤럽]
 
연령별로 보면 40대·50대에서는 이 후보가 각각 47%, 48%를 기록했으며, 60대·70대 이상에서는 윤 후보가 41%, 47%를 기록해 40%대 지지율을 보였다.

20·30대에서는 이 후보가 22%, 37%를, 윤 후보는 23%, 26%를 기록했다.

안 후보는 29세 이하(24%)와 30대(22%)에서 선전했다.

한국갤럽은 "저연령대에서 안 후보가 부상하며 의견 유보층이 크게 줄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번 조사에서 윤 후보의 지지도 상승은 대부분 성향 보수층에서의 반등(12월 셋째 주 66% → 지난주 49% → 60%) 때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야권 후보 단일화시 李 40%, 尹 42% 백중세...李 38%, 安 45%, 李 앞서

윤석열 후보 또는 안철수 후보로 야권 후보가 단일화한 경우를 가정한 3자 대결 조사 결과, 안 후보가 윤 후보에 비해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 후보로 단일화했을 경우, 이 후보 40%, 윤 후보 42%, 심 후보 8%로 집계돼, 이 후보와 윤 후보는 2%포인트 격차로 백중세를 보였다.

안 후보로 단일화했을 경우, 이 후보 38%, 안 후보 45%, 심 후보 6%로 집계돼, 이 후보와 안 후보는 7%포인트 격차로 오차범위 밖 안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대결 구도의 윤 후보 지지자 중 78%는 '안 후보가 단일후보'일 경우 안 후보를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기존 대결 구도의 안 후보 지지자 중 49%만이 '윤 후보가 단일후보'일 경우 윤 후보를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한국갤럽은 "지지자 간 이질성이 엿보였다"고 분석했다.

갤럽은 "3자 구도에서 무당층의 이재명·윤석열 지지도는 각각 30%를 밑돌지만, 안철수는 40%대라는 점이 특징적"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10% 포함)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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