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김영식 청와대 신임 민정수석비서관

판사 출신, 文정부 청와대 법무비서관 지내

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에 김영식(55)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를 내정했다. 김영식 신임 민정수석 내정자는 광주 송원고,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사법고시(40회·사법연수원 30기) 합격 후 판사로 법조계에 입문했다.

주요경력으로는 광주지방법원 판사를 시작으로 서울남부지방법원과 서울행정법원, 서울고등법원 판사, 그리고 광주지방법원과 인천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지냈다.

이후 법무법인 지평 파트너변호사로 근무 중 2019년 5월에서 2021년 4월까지 대통령 비서실 법무비서관로 재직했다. 청와대를 떠난 후 올해 7월부터 법무법인(유한) 광장 변호사로 근무 중 금번 인사로 청와대로 다시 들어오게 됐다.

▲1967년생(55세) ▲광주 송원고
▲연세대 행정학과 ▲사법고시(40회·사법연수원 30기) ▲광주지방법원·서울남부지방법원·서울행정법원·서울고등법원 판사 ▲광주지방법원·인천지방법원 부장판사 ▲법무법인 지평 파트너변호사 ▲대통령 비서실 법무비서관 ▲법무법인(유한) 광장 변호사(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