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시는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의 중간 형태로 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에 특례시 명칭을 부여하고 법적인 특례를 두는 도시를 말한다. 특례시로 지정되면 기초자치단체의 지위를 유지하면서 광역시급 위상에 걸맞은 행정·재정 자치 권한을 확보하고 일반시와 차별화되는 법적 지위를 부여 받을 수 있다.
창원시는 올해 새롭게 달라지는 시책과 제도도 발표했다. 복지·여성·보건, 경제·세정, 일반행정·사회, 소방·안전, 환경 분야 등 5개 분야 38건으로 사회복지급여 혜택 인원 증가, 여성바우처플러스사업 확대, 청년창업수당 지원 확대,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광역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다중이용업소 범위 확대, 태양광 보급사업 지원 확대 등이 포함됐다.
이에 창원시 부동산 시장도 들썩이는 분위기로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매매가격지수의 경우 창원시는 지난해 11월 106.7로 전년도 93.3보다 늘었고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창원시의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이 882건으로 집계돼 2006년 관련 통계 집계 시작 이후 최다 기록을 세웠다.
◆…창원중앙역 유탑 바이탈시티 광역도. 사진=유탑건설
단지에서 도보권 내 창원중앙역이 위치하며 부산 부전역에서 경남 창원시 마산역까지 이어지는 복선전철 사업이 2023년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외에도 25번 국도, 14번 국도, 남해제1고속지선, 남해고속도로, 원이대로, 중앙대로 등이 인접한다.
가까운 교육시설로는 신월중, 신월고, 토월초, 창원대 등이 있으며 소나무공원, 어울림공원, 신월공원, 퇴촌천 등 공원시설도 인근에 위치한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경남도청, 경남의회, 경남지방경찰청, 한국전력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교육청, 창원보건소, 한국은행경남본부 등이 구성하며 지난해 3월 사업지 인근에서 지하 4층~지상 9층, 1008병상 규모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이 개원했다.
단지에는 중도금 60% 무이자 조건이 적용되며 10년 임대수익 보장제가 도입됐다.
홍보관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