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스 제공
토스는 ‘정치후원금 보내기’ 서비스를 이용한 후원이 5000 건을 돌파하고 소액기부 총액은 1억원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토스는 작년 7월 정치후원금 보내기 서비스가 시작될 당시 4개의 원내 정당(▲국민의당▲국민의힘▲기본소득당▲더불어민주당)과 21개 국회의원실이 참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추가로 3개 정당(▲시대전환▲열린민주당▲정의당)과 39개 국회의원실이 참여하여 현재는 7개 원내 정당과 60개 국회의원실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토스에 따르면 대통령 선거를 50일 앞두고 ▲이재명▲윤석열▲심상정 대선 예비 후보가 추가 등록을 마쳤으며 정치후원금은 1회 최대 120만원까지 가능하다. 후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전체’ 탭에서 ‘정치후원금 보내기’ 메뉴를 선택하고 후원하고자 하는 ▲대선 예비 후보▲국회의원▲정당을 선택해 후원금과 영수증 발급을 위한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토스 관계자는 “금융의 불편한 순간을 해소한다는 토스의 철학을 공익에 접목한 서비스가 정치후원금 보내기”라며 “국민의 건전한 정치 참여와 소액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