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새해 첫 행사 '삼성 세일 페스타’…내달 13일까지

삼성전자가 새해 첫 할인 행사인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TV·가전·모바일·IT 제품 구매 고객들에게 특가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13일까지 진행된다. 지난해 12월 26일부터 6일간 이뤄진 사전 알림 이벤트에는 하루 평균 1만 1500명이 몰리기도 했다.

한정수량으로 마련된 90만원대 QLED TV는 전국 1000대 물량이 모두 판매됐으며 식기세척기, 무풍큐브, 에어드레서도 삼성닷컴에서 준비한 수량이 모두 조기 소진됐다.

행사 기간 동안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비스포크 냉장고, 그랑데 AI, 무풍에어컨, 제트 등 다양한 비스포크 가전과 Neo QLED TV, 스마트 모니터, 갤럭시 북 등 70여개의 제품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신혼부부와 이사를 앞둔 고객을 위해 비스포크 웨딩 클럽 9개 브랜드, 비스포크 뉴홈 클럽 10브랜드와 제휴해 추가 할인과 사은품이 증정된다.

행사 기간 구매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원하는 장소와 일정에 맞춰 1대 1 맞춤 여행 설계가 가능한 최대 1억의 하나투어 마일리지가 지급된다. 단 마일리지 사용기한은 5년이다.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삼성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새해 응원 댓글 이벤트와 삼세페 홍보대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새해 응원 댓글 이벤트 참여자 중 3만명에게 CU 상품권 3000원권이 제공되며 지인에게 카카오톡으로 삼세페 행사를 소개하는 홍보대사 이벤트 참여자 중 500명에게는 앞치마와 타이머로 구성된 비스포크 굿즈 세트가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