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칠성 제공
롯데칠성음료가 비대면으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경우가 많아질 이번 설을 맞아 와인 애호가와 와인에 대한 지식이 적은 소비자까지 만족할 만한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프랑스산 주정 강화 와인 ‘샤또 롬보’는 수십년의 기간 동안 오크 숙성 후 병입되는 독특한 와인으로 시럽과 같은 진득한 바디감과 호두, 초콜릿, 꿀의 다양한 맛, 산뜻한 오렌지와 복합적인 느낌의 껍질 향이 어우러졌다.
1950년부터 1999년까지 다양한 빈티지로 구성되어 있어 탄생 연도, 결혼 연도 등 선물 받는 사람과 관련된 빈티지를 연상케 한다. 각 빈티지에 맞는 고급 나무 케이스도 제공되어 선물의 품격을 높였다.
▶'루이스 엠 마티니 나파 밸리'는 미국에서 금주령이 시행되었던 20세기 초, '미사주' 양조로 와이너리의 명맥을 이어 온 '루이 마티니'의 특징을 잘 표현하는 와인 '루이스 엠 마티니 나파 밸리'는 대표적인 레드와인 품종인 까버네 소비뇽에 소량의 타 카버네 프랑, 쁘띠 시라 품종이 블랜딩되었으며 블랙베리, 감초의 달콤한 향이 특징적인 와인이다.
▶'그로스 리저브 나파밸리 까버네 소비뇽'은 미국산 와인 최초로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에게 100점을 받은 ‘그로스 리저브 나파밸리 카버네 소비뇽’은 품질 향상을 위해 포도나무를 교체한 후 2000년부터 5년간 리저브급 와인 생산을 중단하고 수십억의 넘는 손실을 감수했을 정도로 품질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그로스’ 와이너리를 대표하는 와인이다.
짙은 석류석의 붉은 빛을 띄고 있으며 프렌치 오크 숙성을 통해 탄닌의 묵직함과 높은 산도가 조화를 이뤄 다양한 종류의 육류 요리와 잘 어울린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홈술, 혼술이 늘며 그 어느 때보다 와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설명절을 맞아 롯데칠성의 대표적인 와인을 추천한다”면서 “앞서 언급한 와인 외에도 올드바인의 복합적인 풍미가 가득한 ‘그랜트 버지’, 이탈리아 투스카니 와인의 대표주자 ‘반피’ 등 롯데칠성이 전세계에서 엄선한 다양한 와인이 코로나 19로 인해 가족, 친지들과 직접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과 소중한 분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