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제공
한국투자증권은 혁신을 주도하는 글로벌 성장주에 집중 투자하는 '한국투자웰링턴 글로벌이노베이션펀드'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펀드는 글로벌운용사인 웰링턴자산운용의 '글로벌이노베이션펀드'에 재간접 형태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글로벌이노베이션펀드는 산업 혁신을 주도하거나 구조적 성장에 따른 수혜 기업을 선별해 집중 투자하는 상품으로 지난해 말 기준 운용 규모는 약 7700억원이다.
이번에 한국투자증권은 웰링턴자산운용과 손잡고 두 번째 화이트라벨링펀드를 출시했다. 화이트라벨링펀드는 글로벌 운용사의 펀드를 발굴해 국내에 재간접 형태로 판매하는 상품을 의미한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경제성장의 구조가 변하는 환경에서 혁신적인 기업은 매력적인 투자처”라며 “웰링턴의 안정적인 운용 조직과 입증된 종목 선택 능력이 국내 투자자의 포트폴리오 수익률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