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전 네트워크가 자체 메타버스 내의 NFT 가상부동산을 오픈씨 등 NFT 거래소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사진=디비전 제공
메타버스 플랫폼 디비전 네트워크(Dvision Network)는 24일 런던과 도쿄를 본딴 NFT 가상 부동산 4600개 필지를 오픈씨 등 NFT 거래소에서 27일 오후 8시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NFT는 특정한 자산을 나타내는 블록체인상의 디지털 파일이며 고유성을 지녀 대체가 불가능한 토큰이다. 여기서 특정한 자산이란 디지털 자산뿐만 아니라 토큰화된 모든 유·무형의 자산을 일컫는다.
디비전 네트워크는 앞서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 현실 도시 20개를 구현했고 그 중 서울과 맨해튼을 본딴 가상부동산을 판매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4600개에 달하는 런던과 도쿄의 필지를 판매할 예정이다.
NFT 가상 부동산을 구매한 사용자는 추후에 오픈씨 등 NFT 상품 거래소에서 건물의 내외부를 직접 꾸밀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포럼▲전시회▲갤러리▲임대 등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부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디비전 네트워크 엄정현 대표는 “가상부동산 판매 행사를 진행하면서 유입되는 인원으로 디비전 메타버스가 더욱 다채롭게 될 것으로 예상돼서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