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설 연휴를 맞아 서울역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월 1일 하루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만270명으로 집계돼 첫 2만명대를 기록했다. 백신 접종완료율은 85.7%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111명, 해외유입 159명 등 2만270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누적 확진자는 88만4310명(해외유입 2만5516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만11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186명, 경기 6018명, 인천 1396명 등으로 수도권이 1만1600명(57.7%)이었다. 비수도권 지역에선 부산 1260명, 충남 881명, 대구 1141명, 광주 614명, 강원 350명, 전북 648명, 경북 771명, 경남 893명, 충북 455명, 울산 296명, 전남 464명, 제주 120명, 세종 139명, 대전 479명 등 851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59명이다. 이 중 32명은 입국 검역을 통해 발견됐으며 나머지 127명은 각 지역에서 격리 도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일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278명이며 사망자는 전일 대비 15명이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6787명이다.
백신 부스터샷 접종률은 53.1%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 신규로 2439명이 부스터샷 접종을 받아 2725만6749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백신 2차 접종자는 이날 155명이 완료해 누적 4399만6409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2차 접종률은 85.7%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