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대표 김동욱)의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국내 판매량이 약 160%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MZ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카발란의 공식 유통에 들어간 골든블루는 적극적이고 소비자 친화적인 마케팅을 통해 판매량을 매년 획기적으로 늘리고 있다.
2006년 킹카그룹이 설립한 타이완 최초의 위스키 증류소 카발란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카발란 클래식과 디스틸러리 셀렉트, 올로로쏘 쉐리 오크 및 솔리스트 올로로쏘 쉐리 싱글 캐스크 스트렝스 등 총 12종(내수 및 면세 포함)이 판매되고 있다.
세계 주류 품평회에서 500여 개 이상의 메달을 수상하며 세계 위스키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소비자들의 주목과 함께 지속적인 수요 증가로 물량 부족을 겪을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우수한 품질력을 바탕으로 국내 판매량도 매년 증가하는 중으로 특히 지난해는 전년 대비 약 160% 상승했으며 이러한 바탕에는 솔리스트 시리즈와 올로로쏘 쉐리 오크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솔리스트 시리즈는 50~59.9%로 높은 도수지만 색소 첨가나 냉각 여과를 거치지 않아 맛이 깔끔하며 각각의 독특한 캐스크에서 숙성된 원액이 그대로 병입돼 복합적이면서도 풍부한 맛을 지니고 있다.
올로로쏘 쉐리 오크는 알코올 도수 46%로 솔리스트 시리즈보다 조금 더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위스키로 음용 시 말린 과일, 견과류 등의 깊고 진한 풍미와 함께 커피 향이 일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