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연마취통증의학과의원, 코로나19 신속항원·PCR검사 참여

세연마취통증의학과의원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전환에 따라 신속항원과 PCR 검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속항원검사와 PCR 검사는 방역 절차에 따라 병원 7층에서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진행된다. 검사·진료는 월~토요일 9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되며 일요일엔 10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세연마취통증의학과의원 최봉춘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일상으로의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신속항원·PCR 검사 진행은 대응 전담팀을 만들어 철저한 방역 속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진료 지정 의료기관 정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 및 주요 포털사이트 확인이 가능하다. 서울시 관련 정보를 지도 위에 안내해 주는 온라인 플랫폼 '스마트서울맵'에서도 병의원의 위치 정보 확인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