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코로나19 이후 주거공간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입지·외부구조 요인으로 '쾌적성·공세권·숲세권'이 다수로 꼽혔다. 약 32%가 쾌적성을 선택해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이사를 고려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40% 이상의 응답자가 '쾌적한 환경을 누리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부동산인포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전국에 분양된 아파트 청약경쟁률 상위 100개 중 86곳이 500m 이내 공원이나 숲이 위치한 단지로 나타났다. 광교중앙공원과 연암공원 등이 인접한 경기도 수원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의 경우 지난해 9월 1순위 청약에서 151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 4537명이 몰리며 수원시 역대 최고 경쟁률인 228.72대 1을 기록했다. 8월 강원도 강릉에서 분양된 교동7공원 인접 입지의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760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 5625건의 청약통장이 집중돼 강원도 역대 최고 경쟁률인 46.88대 1로 집계됐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펜더믹이 수요자 실생활에 영향을 끼치면서 부동산 트렌드도 쾌적한 아파트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탑석 주경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이 단지는 의정부시에서 규모가 가장 큰 추동공원이 인접한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전체 636가구 규모다.
추동공원은 축구장 약 93배인 65만여㎡ 규모이며 기존 지형을 최대한 보존한 산지형 공원으로 다양한 산책·등산로가 조성됐다. 를 이용해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단지는 인접한 수락산과 도봉산 조망권(일부세대 제외)도 확보한다.
단지에서 도보권 내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예정된 탑석역(2025년 개통 예정)이 위치하게 되며 양주 덕정부터 의정부, 서울 삼성역, 수원까지 74.8km를 잇는 GTX-C노선(2026년 개통 예정)도 근거리에 들어설 예정이고 인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2023년 개통 예정)도 계획됐다. 이밖에 시민로, 의정부IC,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 등도 가깝다.
인근 교육시설로는 솔뫼초·중, 동국사대부속 영석고 등이 있으며 주변 생활인프라는 신세계 백화점, 이마트, 코스트코,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등이 구성한다.
단지는 전 세대 4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됐으며 드레스룸(일부 타입), 팬트리(일부 타입) 등도 마련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돌봄센터, 경로당, 피트니스센터, GX룸, 맘스스테이션 등이 계획됐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에 마련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