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술자리 재미와 시장 분위기 전환을 위해 개발한 ‘스푸너(스푼+오프너)’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테라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더하기 위해 한 번쯤 시도해 본 ‘숟가락으로 맥주병 따기’에 착안한 제품으로 연구원들의 오랜 연구를 통해 테라 병과 소비자에게 최적화한 설계를 통해 기존 병따개와 차별화했다.
성인남녀의 평균 손 너비 142mm를 고려해 3년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된 테라 병뚜껑 슈퍼크라운을 33도 각도에서 땄을 때 110dB의 소리를 내는 설계를 적용하고 기존 병따개의 3분의 1 힘으로 쉽게 딸 수 있게 했다.
오랜 연구 끝에 제품화된 스푸너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도 적극화할 계획으로 우선 출시를 기념해 페이크 다큐 형식의 ‘인류를 위한 선물, 테라 스푸너’ 콘셉트 광고를 오는 21일부터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선보인다.
맥주에 비해 더딘 병따개의 발전을 위해 대한민국 최고의 물리학자가 오랜 연구 끝에 테라 스푸너를 발명했다는 내용이며 실제 물리학자인 김상욱 교수가 출연한다. 스푸너 디자인과 상표 출원을 완료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