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KBS에서 진행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3차 법정 TV토론회에 나선 각 정당 대선 후보 [출처=MBC방송화면 갈무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여야 대선후보 마지막 TV토론회 시청률은 33.2%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는 지난 2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4곳(MBN·JTBC·채널A·TV조선), 보도전문채널 2곳(연합뉴스TV·YTN) 등 총 9개 채널이 동시에 생중계한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 시청률 집계치를 3일 밝혔다.
채널별 시청률은 ▲KBS 8.3% ▲MBC 5.2% ▲SBS 4.4% ▲TV조선 3.3% ▲YTN 2.8% ▲채널A 2.6% ▲MBN 2.6% ▲JTBC 2.4% ▲연합뉴스TV 1.6% 순으로 나타났다.
앞서 25일 선관위 주관으로 열린 두 번째 TV토론회 시청률은 33.1%였다.
마지막 3차 TV토론회에서는 이재명, 윤석열, 심상정, 안철수 후보가 ▲복지 정책과 재원 조달 방안 ▲인구 절벽 대응 방안의 '사회' 분야 공통 주제로 격렬한 토론을 벌였다. 그외 대장동 비리 의혹, 기본소득, 코로나19 방역지원금 등에 대해서도 설전이 오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