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테가 베네타 제공
이날 컬렉션 감상을 위해 참석한 보테가 베네타 커뮤니티 배우 유아인은 시크한 존재감을 뽐냈으며 배우 고소영은 변함없이 세련된 모습에 패디드 카세트 백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대헌 선수는 댄디한 모습으로, 뮤지션 코드 쿤스트는 유니크한 매력으로 자리를 빛냈고 뮤지션 비비와 안무가 리아킴은 눈길을 사로잡는 텍스처와 컬러의 룩으로 참석해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티유 블라지의 첫 데뷔 컬렉션 무대를 감상했다.
브랜드측은 "참석자들은 유연한 누벅에 데님을 실사로 프린트한 룩부터 인트레치아토 위빙으로 독특하게 엮어낸 칼리메로 백 등을 흥미롭게 살펴보며 보테가 베네타의 최상의 소재와 숙련된 장인 정신에 찬사를 보냈다"고 말했다.
이번 스크리닝 패션쇼는 밀란 패션위크에서 진행된 쇼 현장을 그대로 재현했으며 20m 규모 대형 스크린을 통해 패션쇼가 송출됐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WALL-E'를 콘셉트로 쇼 장소에 애니메이션 배경·요소를 담아내 마티유 블라지와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 보테가 베네타의 미래를 보여줬다.
한편 이번 패션쇼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사진=보테가 베네타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