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키친 모습(왼쪽)과 브런치 도넛. 사진=던킨 제공
던킨 선릉역점은 제품의 품질 상향을 위해 조성한 매장으로 도넛을 직접 제조해 판매하고 특화메뉴인 브런치 도넛 외에 고메 도넛, 왕꼰 대꽈배기 등 기존 던킨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제품을 선보인다.
브런치 도넛의 경우 브런치 메뉴를 던킨 만의 도넛 형태로 구현됐다. 바삭한 고로케 도넛 안에 부드러운 에그 샐러드가 들어있는 '에그 브런치 도넛, 신선한 야채 샐러드가 포함된 '추억의 샐러드 도넛', 스위트콘과 치즈가 어우러져 단짠의 묘미를 선사하는 '콘치즈 브런치 도넛'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이 매장에는 라운드 스튜디오 형태로 제작돼 수제 도넛을 만드는 과정이 보이는 새 주방 형태인 오픈 키친이 적용됐다. 주방에서 바로 만든 수제 도넛을 고객에게 바로 제공하기 때문에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게 브랜드측 설명이다.
앞서 오픈한 '던킨 라이브 강남'에서도 오픈 키친에서 직접 만드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도넛 반죽에 빵가루를 입혀 바삭하게 튀기고 이탈리안 바질이 들어간 홀랜다이즈 소스를 넣은 '에그 베네딕트 도넛', 토치로 달콤하고 바삭하게 만드는 '크림브륄레 도넛' 등 수제 고메 도넛이 매장 인기 제품으로 꼽힌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던킨의 오픈 키친은 더 맛있고, 더 신선한 도넛을 만든다는 던킨의 새로운 변화를 가능케한 핵심 성공 요소"라며 "오픈 키친을 통한 품질 향상은 물론 매장을 구경하는 재미까지 선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