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용문역 리체스트', 22일 무순위 청약

대전 '용문역 리체스트'의 정당계약 이후 일부 부적격 물량 등에 대한 무순위 청약이 22일부터 진행된다.

이 단지는 지난해 12월 분양 당시 최고 45.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으며 이달 17일 무순위 입주자 모집공고 이후 22일 무순위 청약, 25일 당첨자 발표, 26~31일 서류접수, 내달 1일 계약 순으로 무순위 일정이 계획됐다.

무순위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되며 무주택 세대원이라면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무관하게 신청 가능하다.

대전광역시 서구 용문동 일원에 들어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17층, 2개동, 88가구 규모 아파트로 전용 54㎡, 77㎡, 81㎡의 세 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이 중 81㎡타입은 5베이 혁신 평면이 적용된다.

발코니 확장 계약 시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등 삼성 비스포크 가전과 삼성 인덕션, 현관 중문, 안방 드레스룸가구, 파우더룸, 자녀방 붙박이장 등이 제공된다.

단지 인근 교육시설로 백운초, 탄방중, 괴정고, 둔산동 학원가 등이 있으며 주변 생활인프라는 을지대학병원, 메디컬타운,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코스트코, 유등천 산책로, 중촌시민공원, 남선공원 등이 구성한다. 교통의 경우 대전 지하철 1호선 용문역이 도보권 내 위치하며 버스정류장도 인접한다.

단지 관계자는 "용문역 인근 입지로 교통시설 외 상업시설, 교육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며 "단지 내 상업시설도 분양이 예정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