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비스앤빌런즈 제공
이번 투자는 리드 투자자인 HB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한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 DSC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 등 메이저 투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앞서 진행된 시드·시리즈 A·B 투자를 더하면 누적 투자액은 390억원에 달한다.
자비스앤빌런즈는 기업의 거래내역 및 영수증 관리 등 재무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비스와 개인 세금 신고 및 환급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유치한 재원은 서비스 고도화 및 기술력 강화를 위해 활용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초단기 근로자의 세금 환급을 돕는 삼쩜삼 TAX, ▲양질의 초단기 일자리를 연결해주는 삼쩜삼 JOB, ▲초단기 근로자의 재무안정성을 높여주는 삼쩜삼 MONEY, ▲초단기 근로자의 시간 운용을 돕는 삼쩜삼 LIFE 등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많은 고객이 손쉬운 세금 환급이라는 삼쩜삼의 가치에 공감한 덕분에 서비스가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었다”며 “긱 워커를 포함해 모든 고객의 부를 높이기 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기업 인수 합병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