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버디 GB LASER 2S. 사진=골프존 제공
이번 제품에는 0.2초 거리측정 ZST(Zero Second Technology)기술, 최소 2미터 퍼팅거리 측정기술, 자석내장 퀵그랩, 간편 핀 파인더 모드 기술 등이 새롭게 탑재됐다.
ZST기술은 골프존데카가 지난해 9월 특허출원한 것으로 목표지점까지의 거리를 0.2초 내 측정해 준다. 이와 함께 거리측정 버튼을 1초 이상 누르면 목표지점이나 핀까지의 거리를 정확히 측정 후 진동알림과 함께 거리가 표시되는 핀 파인더 모드가 자동 활성화된다. 상황에 따라 모드 버튼을 눌러 표준 모드나 스캔 모드 등으로 변경 가능하다.
퍼팅거리 측정기술의 경우 페어웨이와 마찬가지로 그린에서도 깃발을 보고 거리를 재면 홀컵까지 계산된다. 허리 밸트에 거리측정기를 장착하지 않고 GB LASER 2S의 퀵그랩 부분에 부착된 자석으로 카트 등의 철재 부분에 탈부착해 필요할 때만 사용할수도 있다.
이밖에 최대측정거리 800미터의 6배줌 렌즈, 흐린 날에도 화면·거리표시를 볼 수 있는 브라이트(Bright) LCD와 트루 옵틱스 멀티레이어(True Optics Multilayer) 렌즈, 측정 완료 시 진동으로 알려주는 졸트기능, IPX4 방수 등급 등이 적용됐다. 무게는 197g, 크기는 길이 10.1㎜·높이 73.8㎜·폭 40.9㎜로 제작됐다.
정주명 대표이사는 "골프버디 GB LASER 라인업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약 20년의 거리측정기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아 제품과 서비스 연구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 골프버디 온라인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선 오는 27일까지 골프버디 GB LASER 2S를 약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사전예약 이벤트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