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지폐 감별중인 세관 직원. (사진 인천본부세관)
인천본부세관이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국가정보원 및 위폐전문가그룹과 세관직원을 대상으로 국내외 화폐 위·변조 및 고액수표 진위 감별 등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세관은 최근 9년간 여행자가 반입한 미화 500만 달러 이상 고액 위조수표 및 어음을 총 78건을 적발했다. 전국세관 기준으로는 80건으로 전체 132조원 규모였다.
위·변조된 수표·채권은 관세법상 수출입금지품으로 수입한자는 7년 이하 징역 또는 7000만원 이하의 벌금 부과받는다.
코로나19 여파로 입국 여행자가 대폭 줄었음에도 정교하게 위·변조된 지폐 및 수표가 지속적으로 반입되는 추세이다.
이에 세관과 국가정보원은 주요 해외은행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입국 단계에서 위조지폐·수표 반입을 차단해 개인, 기업 및 국가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세관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진위 여부를 식별할 수 있는 간편 핸드북을 토대로 주요 국가 및 외국은행의 지폐·고액수표 등을 직접 감별해보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인천본부세관은 "외국에서 반입되는 고액수표의 경우 위·변조 가능성이 매우 높아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면서 "앞으로도 위·변조 지폐 및 고액수표·유가증권의 반출입을 차단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세관은 최근 9년간 여행자가 반입한 미화 500만 달러 이상 고액 위조수표 및 어음을 총 78건을 적발했다. 전국세관 기준으로는 80건으로 전체 132조원 규모였다.
위·변조된 수표·채권은 관세법상 수출입금지품으로 수입한자는 7년 이하 징역 또는 7000만원 이하의 벌금 부과받는다.
코로나19 여파로 입국 여행자가 대폭 줄었음에도 정교하게 위·변조된 지폐 및 수표가 지속적으로 반입되는 추세이다.
이에 세관과 국가정보원은 주요 해외은행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입국 단계에서 위조지폐·수표 반입을 차단해 개인, 기업 및 국가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세관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진위 여부를 식별할 수 있는 간편 핸드북을 토대로 주요 국가 및 외국은행의 지폐·고액수표 등을 직접 감별해보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인천본부세관은 "외국에서 반입되는 고액수표의 경우 위·변조 가능성이 매우 높아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면서 "앞으로도 위·변조 지폐 및 고액수표·유가증권의 반출입을 차단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