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 조감도. 사진=두손 제공
두손(DOOSON)이 시공을 맡은 이 단지는 대지면적 3048.10㎡, 지하 6층~지상 22층, 오피스텔 전체 399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A타입 56.41㎡(105세대), A-1타입 56.41㎡(42세대), B타입 147세대(59.82㎡), C타입 21세대(69.51㎡), D타입 84세대(56.16㎡)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에서 도보권 내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 2호선 서초·교대역이 위치하며 경부고속도로, 서초IC, 남부순환로 등의 도로망도 가깝다. 한남IC부터 양재IC 구간을 대상으로 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완료 시 교통여건이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A타입은 퍼블릭존과 프라이빗존으로 나뉘며 B타입은 마스터룸과 프라이빗존, 거실 연계 서브룸, 각각 2개의 방과 화장실 등 2룸 2베스룸으로 마련된다. C타입도 방과 화장실을 각각 두 개로 구성되고 D타입은 현관과 거실이 연결되고 주방이 'ㄷ'자로 배치된다.
독일 주방가구인 불탑과 이탈리아 가구 브랜드 스카볼리니 인테리어가 적용되며 LG전자 세탁·건조기, 지멘스 전기오븐, 보쉬 인덕션(4구, 후드겸용), LG 빌트인 냉장고, 삼성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삼성 식기세척기 등이 도입된다.
이밖에 스마트 제어 시스템을 통한 사물인터넷(IoT), 얼굴인식 월패드, 기기 제어, 스마트 스위치, 에너지 관리 서비스, 스마트 보안 시스템, 스마트 주차 관제 시스템 등이 계획됐으며 피트니스 클럽, 수영장, 옥상 가든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주변 학군은 서초고, 서울고, 상문고 등이 구성하고 신세계백화점, 국립중앙도서관,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예술의전당, 우면산, 서리풀공원 등도 인접한다.
분양 관계자는 "대선 이후 재건축 및 아파트 규제 완화 기대감에 따른 아파트 매물 감소와 강남3구 내 신규 아파트 부지 확보 어려움 등이 겹쳐 오피스텔이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떠오르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단지 갤러리는 서초구에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