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노티드 청담점. 사진=메쉬코리아 제공
메시코리아가 운영하는 유통물류 브랜드 부릉이 카페 노티드 15곳 매장을 대상으로 식자재 배송을 전담 수행한다. 풀콜드체인 시스템을 갖춘 4륜 배송트럭이 각 매장별 9시까지 배송에 나서고 주 6일 배송이 이뤄지며 주말 혹은 주중 긴급 발주 시에도 대기 배송 차량이 투입된다.
김포·남양주 부릉 풀필먼트센터를 통해 데이터 기반 재고관리와 카페 노티드의 B2B, B2C 배송이 이뤄진다. 상품 보관과 최종 배송까지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추적 가능한 IT 솔루션도 제공된다. GFFG의 전략적 의사결정을 적극 도울 예정이다. 풀필먼트 서비스는 카페 노티드 외 수제버거 전문 브랜드 '다운타우너'에도 제공된다.
GFFG는 카페 노티드와 다운타우너 외에도 리틀넥, 호족반, 클랩피자 등을 운영 중인 F&B기업이다. 양측은 유통물류 서비스 협업 분야를 점진적으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메쉬코리아는 향후 출시 예정인 카페 노티드 모바일 앱을 통해 들어온 주문을 20분 내 배송하는 단건 배송 서비스 적용을 검토하고 있으며 GFFG 운영 브랜드에 식자재배송과 풀필먼트를 넘어 퀵커머스 등으로도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최병준 메쉬코리아 국내사업부문 대표는 "카페 노티드를 포함한 GFFG에서 운영하는 각 매장별 이익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부릉은 식자재 배송과 풀필먼트, 새벽배송, 퀵커머스 서비스와 더불어 각 기업과 셀러들의 전략적 의사 결정을 위한 IT 솔루션을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메쉬코리아 최병준 국내사업부문대표(왼쪽부터), 유정범 총괄대표, GFFG 이준범 대표, 허준CMO. 사진=메쉬코리아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