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나 엔터프라이즈의 대용량 스토리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차세대 스토리지 기술로 양사는 협력을 통해 존 스토리지 기술 표준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기술의 저변 확대와 제품 모델 표준화, 제품용 소프트웨어 개발, 제품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난해 12월 발족한 SNIA 산하 존 스토리지 기술 워크그룹 초대 멤버로 참여해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존 스토리지 기술은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의 총 소유 비용(TCO) 절감과 더불어 서비스 품질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며 기술 생태계 확장을 위해 메모리 솔루션 제품의 체험과 개발을 지원하는 데모 랩 서비스를 각각 운영하고 양사 간 제품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ZNS(Zoned Namespace) SSD를 적용한 서버 시스템을 평가할 수 있는 삼성 메모리 리서치 클라우드(Samsung Memory Research Cloud)를 올 하반기에 고객사와 파트너사에게 오픈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