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토틱스, '대보해리홍삼' 출시…"흡수율 향상"

피토틱스가 '대보해리홍삼'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1포당 12mg가 함유됐으며 뿌리식물에서 발견되는 일반적인 사포닌과 달리 인삼과 홍삼에서 발견되는 특이한 구조의 사포닌인 진세노사이드가 포함됐다.

피토틱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 10명 중 4명은 홍삼 주요성분인 사포닌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대보해리홍삼은 이를 보완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품에 함유된 밀전분 유래 난소화성말토텍스트린(뉴트리오스) 성분은 대장에서 75%가 발효되는데 이때 유산균과 같은 장내 미생물이 증식하게 된다"며 "유산균 증식으로 인한 효소가 생성돼 고분자 진세노사이드를 저분자 진세노사이드로 분해시켜 체내 흡수율을 높였다"고 말했다.

제품은 맛과 향을 위한 첨가물 7가지가 사용되지 않았으며 HACCP, GMP 인증 시설에서 가공 생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