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피클럽 제공
지피클럽이 지난해 인수한 발리안트가 매출 1845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매출 491억원에서 276% 늘어난 기록이다.
발리안트는 애플코리아의 온라인 공인리셀러로 신세계몰, 우리홈쇼핑, 롯데온, 옥션, 지마켓 등 인터넷쇼핑몰 내 애플 브랜드관을 구축하고 애플상품을 판매 중이다.
지피클럽은 지난해 발리안트 인수를 통해 이커머스 사업을 통한 노하우를 발전시켜 온라인 사업 역량을 전문화 시키고 사업 영역 확대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지피클럽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베이, 롯데, SSG와 협업을 통해 성장을 꾀할 것"이라면서 "게임 유통업으로부터 발전해온 블링마켓과의 협업 강화에 따른 시너지 창출과 종합 유통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사업 다각화를 통해 성장세를 가속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