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트진로
최근 경북 봉화 산불 등 화목 보일러가 주요 원인이 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사용 가구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해 처음으로 강원 지역 1천여 가구에 간이 스프링클러를 지원했다.
스프링클러 작동으로 초기진화에 성공해 3건의 산림 화재를 예방할 수 있었던 점에 착안, 올해는 지역을 확대키로 했다. 지난 8일 경상북도 안동시 소재 경북소방본부에서 산림 화재 예방 시설 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11일에는 전북소방본부에서 전달식을 진행, 신민철 하이트진로 전주 공장장,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경북소방본부, 전북소방본부와 함께 경북, 전북지역의 기초 생활 수급자, 독거 노인, 산림에 인접한 주택 등 총 910개 가구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