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과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디자인,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삼성전자는 더 프리스타일, 갤럭시 Z 플립3, 비스포크 슬림이 금상을 받았다.
올해 57개국 11,000여 개의 출품작 중 삼성전자는 71개 상에 선정돼 최다 수상을 했다. 더 프리스타일은 180도 회전으로 벽면, 천장, 바닥 등 원하는 환경에 따라 최대 100인치 크기의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가벼운 무게와 미니멀한 디자인에 실내뿐 아니라 캠핑 장 등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블루투스 스피커나 다양한 색상의 조명으로 연출 가능한 무드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Z 플립3은 새로운 폼팩터에 더 커진 커버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용자에게 확장된 사용 경험을 주는 디자인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커버 디스플레이와 카메라를 하나로 묶는 정제된 디자인와 접은 상태에서도 알림을 확인할 수 있는 사용 편의성이 인정받았다.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슬림은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맞춰주는 비스포크 콘셉트를 적용했고 제품 보관에서 먼지 비움까지 청소 과정 전반의 사용 편의성을 높여 차별화된 청소 경험을 제공한다.
골드 수상작 외에 제품 부문에서 Neo QLED 8K, 비스포크 큐커, 갤럭시 버즈 2 등도 수상했으며 제품 이외 부문에서도 삼성 One UI 4, 갤럭시 업사이클링 앳 홈 등이 우수 디자인에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