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러 간 1사분기 교역량 30퍼센트 가량 증가해...'양국 협력 관계 강인하단 증거'
러위청 중국 외교부 부부장 "국제 정세가 변할지라도 러시아와 전략적 협력 강화하겠다"
◆…러위청 중국 외교부 부부장 (사진 로이터)
19일(현지시각) 중국이 국제 사회의 불확실성과는 상관 없이 러시아와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지속해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중국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중러 관계의 결속을 유지하겠다는 약속을 러시아에 전했다.
중국 외교부가 공개한 성명의 내용에 따르면 중국은 이번 년도 중러 간 1사분기 교역량이 30퍼센트 가량 증가한 것을 지목해 양국 간의 "내생적인 힘이자 회복탄력성의 증거"라고 설명했다.
또한 "중국은 러시아와 협력 및 상생을 실현하고 상호간의 공동 이익을 보호하며 새로운 국제관계와 인류 운명 공동체 건설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러위청 중국 외교부 부부장(차관급)은 "국제 정세가 변할지라도 중국은 러시아와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서 러 부부장은 안드레이 데니소프 주중 러시아 대사와 접견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리더십 아래 양국의 신시대적인 전면적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지속해서 발전하고 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데니소프 대사는 "러시아는 언제나 중국과의 관계 발전을 외교적 우선순위 과제로 생각하며 양국 간의 전면적이고 전략적인 협력과 전방위에서의 실무 협력 강화를 원한다"며 "중국과 러시아 양국 국민 모두의 행복을 증진하고 국제 평화와 정의를 수호하기를 희망한다"고 대답했다.
<로이터 제공>
이날 중국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중러 관계의 결속을 유지하겠다는 약속을 러시아에 전했다.
중국 외교부가 공개한 성명의 내용에 따르면 중국은 이번 년도 중러 간 1사분기 교역량이 30퍼센트 가량 증가한 것을 지목해 양국 간의 "내생적인 힘이자 회복탄력성의 증거"라고 설명했다.
또한 "중국은 러시아와 협력 및 상생을 실현하고 상호간의 공동 이익을 보호하며 새로운 국제관계와 인류 운명 공동체 건설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러위청 중국 외교부 부부장(차관급)은 "국제 정세가 변할지라도 중국은 러시아와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서 러 부부장은 안드레이 데니소프 주중 러시아 대사와 접견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리더십 아래 양국의 신시대적인 전면적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지속해서 발전하고 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데니소프 대사는 "러시아는 언제나 중국과의 관계 발전을 외교적 우선순위 과제로 생각하며 양국 간의 전면적이고 전략적인 협력과 전방위에서의 실무 협력 강화를 원한다"며 "중국과 러시아 양국 국민 모두의 행복을 증진하고 국제 평화와 정의를 수호하기를 희망한다"고 대답했다.
<로이터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