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C, 파이토알렉신과 글리세올린 성분 화장품 공급 계약

피부케어 솔루션 기업 PAGC가 글리세올린 화장품 기업 파이토알렉신으로부터 글리세올린이 포함된 기능성 화장품을 독점 공급받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PAGC는 "글리세올린 성분은 대두에 스트레스를 주었을 때 소량 추출되는 성분으로 피부에 적용 시 멜라닌색소 생성 억제 및 염증치료 완화에 도움을 준다"며 "기미, 주근깨, 검버섯, 건선염, 화농성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에 완화효과를 가져다 주는 것으로 여러 임상과 논문을 통해 밝혀진 천연 성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글리세올린 전문가 김용훈 박사를 주축으로 웰가성형외과 이용행 원장, 미본 성형외과 이종훈 원장, 미소안 의원 은문기 원장, 광주 리뉴의원 조장원 원장, 광주 미라클의원 강효 원장, 포에버 의원 정해진 원장이 파이토알렉신과 공동연구를 거쳐 스킨케어용 글리세올린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PAGC는 피부타입별 소비자 니즈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스킨케어 솔루션 개발에 나섰으며 파이토알렉신의 글리세올린 함유된 화장품을 공급받아 글리세올린 스킨케어 솔루션인 'PAGC Glyceollins' 라인업을 선보였다. 파이토알렉신은 글리세올린 원료와 관련된 특허와 연구논문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론칭 제품으로는 피부 미백과 스킨케어용 'PAGC Glyceollins set(앰플, 파우더)', 'PAGC 102 Serum(세럼)', 'PAGC 103 Powder(파우더)', 'PAGC 104 Body Lotion(바디로션)' 등 4종이 있다.

PAGC 이계훈 대표는 "파이토알렉신과의 독점 공급 계약을 통해 사용자 니즈 맞춤형으로 스킨케어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글리세올린 원료를 활용해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 라인업을 추가로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며 추후 GMP 시설 증축과 의료기기 인증과 품목허가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