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캠코 제공
이번 행사는 캠코가 부산 광역자활센터, 지역자활센터 17곳과 협업해 진행한 무료 커피·식사 나눔 행사로 부산지역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 지역 자활사업자 카페와 식당 60곳을 선정해 하루 60명씩 3일간 모두 1만 800명분의 무료 커피와 식사를 부산 시민에게 제공했다.
캠코 관계자는 "이번 60주년 행사는 소상공인과 사회 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를 돕고 일반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업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을 소상공인과 매장 업주,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부산 시민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캠코는 창립60주년 기념 홈페이지와 메타버스 제페토 홍보관인 '캠코 월드'를 열고 홈페이지 속 키우미를 찾아라, 친구 초대 및 연대별 게임 이벤트 등도 마련했다. 메타버스 방문자를 위한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또 부산 등 6개 도시에서 시내버스에 부착된 희망나눔 캠코버스 광고 속 QR코드를 스캔해 접속되는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댓글을 남길 시 1인당 1000원이 부산 자활사업자와 소상공인에게 기부되는 희망나눔 캠코 버스 기부 행사를 오는 29일까지 시행한다. 댓글 참여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이 지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