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 조감도. 사진=역북지역주택조합 제공
역북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이 단지는 최근 토지 매입을 모두 완료했으며 등기 이전까지 마무리 지은 상태"라면서 "지역주택조합의 토지매입 여부는 조합에 가입 전 미리 따져봐야 하는데 현행법상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전체 면적 95%이상의 소유권을 확보해야만 사업승인을 받고 착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인근 역북신원아침도시(2019년)의 3.3㎡당 평균시세가 1800만원 수준이지만 이 단지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가를 책정하게 된다"면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사업주체가 조합원이 돼 금융비용이나 사업추진비(시행사 이윤) 등 각종 제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업지 주변에는 어린이공원과 소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돌봉산도 가깝다. 단지 주변에 초·중통합학교가 신설될 계획이며 역북동 학원가도 인접한다.
교통의 경우 용인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로, 서용인JC를 거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예정)로, 인근 신갈JC를 이용해 경부고속도로로 진입 가능하며 에버라인(용인경전철) 명지대역, 김장량역이 인접한다. GTX-A노선 용인역(2024년 예정)이 개통 시 교통여건이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에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용인플랫폼시티, 덕성2산업단지 등의 개발이 추진된다.
조합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은 주택청약통장 소유 여부나 까다로운 청약요건과 상관없이 선착순으로 조합원 모집이 이뤄진다"며 "서울·경기·인천 거주자이고 무주택요건(중소형 1주택 포함)만 갖춰지면 청약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에서 오는 25일 개관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