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M포인트 활용 꿀팁 공개...“168개 브랜드 확보”

현대카드에 따르면 M포인트는 연간 적립 대비 사용률이 93%로 국내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M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은 168개 브랜드로 총 5만9300곳에 달한다.

M포인트는 간편식 전문 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다. '그리팅'(30%), '집반찬연구소'(20%), 'CJ쿡킷'(10%), '글라이드'(10%) 등은 M포인트 대표 사용처다. 수산물을 집으로 배달해 주는 '오늘회'에서도 결제 금액의 20%까지 M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그림 등 예술 작품 대여 서비스, 반려동물 관련 업체에 M포인트를 활용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 '오픈갤러리'(20%), '펫프렌즈', '고양이대통령', '강아지대통령' 등(10%)에서도 M포인트 결제를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외국어 학습 플랫폼 '야나두', 웹툰 플랫폼 '레진코믹스'에서도 결제금액의 10%까지 M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M포인트를 현금화해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M포인트를 H-Coin으로 전환하도록 했다. H코인은 1.5M포인트 당 1개로 교환할 수 있으며 계좌 입금이 가능하고 지방세나 국세 등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

보험료 납부도 가능하며 기프트카드나 백화점 상품권으로도 교환된다. 기부도 가능하며 소득공제도 된다. 이밖에 국내 항공사 마일리지로 전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고객의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해 더 세분화 된, 다양한 사용처를 발굴하고 있다"며 "보다 즐거운 소비 라이프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