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나무 입양 캠페인에 참여한 호반그룹 김대헌 기획총괄 사장(가운데) 등 임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반 제공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반려나무 입양 캠페인'에 나섰다. 반려나무 입양을 통해 식물과 함께하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숲 조성 기금으로 사용하는 캠페인이다.
봉사단은 224개 반려나무 화분을 한 달간 양육한 뒤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트리플래닛은 강원도 산림 재생을 위해 봉사단 이름으로 나무 224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사내 봉사활동 공모에서 임직원 제안으로 추진됐으며 진행 비용은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호반건설 공정경쟁팀 주용덕 대리는 "건강한 반려나무 화분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한 달간 잘 키울 것"이라며 "이웃에게 반려나무 화분을 나누고 숲도 조성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