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포레나 미아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이 단지는 서울 강북구 솔샘로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4개동, 전용 39~84㎡, 전체 4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임대 73가구를 제외한 424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분양 관계자는 "계약금은 공급가액의 10%로 책정됐으며 9억원 이하는 중도금 40% 대출이 확정됐다. 9억원 초과 타입 역시 시행위탁자 알선을 통한 중도금 대출이 예정됐다"면서 "의무거주 조건이 없어 입주 시 대출이 어려울 경우 전세를 통해 해결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단지에서 도보권 내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이 위치하며 지하철 4호선 미아역, 미아사거리역도 인접한다. 가까운 교육시설로는 송천초, 삼양초, 성암여중, 신일중·고, 삼각산초·중·고, 영훈초, 영훈국제중, 대일외고 등이 있으며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CGV, 솔샘시장, 대지시장 등이 주변 생활인프라를 구성한다.
단지 인근으로 미아2구역 재정비 촉진지구(2870가구), 미아3재정비 촉진지구(1037가구)가 위치하고 삼양사거리도 지구단위 계획에 따라 학원가 등으로의 개발이 계획됐다.
단지 외부엔 포레나 시그니처 스킨(외벽 디자인), 포레나 페이스(출입문) 등이 적용되며 중심에는 상부가 개방된 선큰광장이 조성되고 공개용지(2곳)와 놀이터(3곳)가 배치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독서실, 북하우스 등이 계획됐다.
현관 입구에는 엔지니어드스톤과 3연동 자동중문(옵션)이 제공되며 거실과 안방에는 유리난간 일체형 창호가 적용된다. 일반적으로 거실쪽에만 적용되는 우물형 천장(2.48m)이 주방 부근까지 확대 도입될 에정이다.
분양 홈페이지에서 VR(가성현실)로 일부 세대를 구현해 관람이 가능한 사이버 견본주택이 운영 중이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