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전주세관이 발표한 '2022년 4월 전북 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6만7600만 달러) 동월 대비 7.9% 증가한 총 7억26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수입은 총 5억559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7.2%, 무역수지는 총 1억67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보다 8.4%나 증가했다.
지역별로 수출은 미국(21.6%)·EU(17.7%)·동남아(17.0%)에서는 증가했고 중국(15.7%)·중남미(5.6%)는 감소했다.
품목별로 보면 철강제품(23.3%)·수송장비(13.3%)·식료품(6.0%)은 늘었으나 화공품(30.9%)·기계류(10.2%)는 줄었다.
지역별로 수입은 동남아(19.8%)·중남미(10.0%)·EU(9.4%)는 증가하였고, 중국(20.2%)·일본(13.5%)은 감소했다.
품목펼로는 곡물(15.2%)·경공업원료(8.0%)·비철금속(7.3%)·기계류(7.1%)은 증가, 화공품(20.8%)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