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키네마스터 제공
이번 버전에선 앱 UX·UI가 변화됐다. 기존 버전은 영상을 편집하고 효과를 넣는 사용자의 역량이 중요했던 반면 신규 버전은 키네마스터 사용법을 잘 모르는 사람도 쉽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
키네마스터는 저작권 문제에서 자유로운 사전제작 영상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효과·배경·텍스트·음악 등의 조합으로 이번 업데이트에서 약 2000개의 프로젝트가 제공된다. 사용자는 원하는 프로젝트를 다운로드 받아 사진과 영상만 교체해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키네마스터 6.0 첫 실행 시 하단에서 4가지 메뉴가 나타나는데 'Mix' 스크린에서는 키네마스터가 추천하는 프로젝트를 한 손으로 넘기며 감상할 수 있고 좋아요 버튼을 누르고 댓글을 다는 등의 반응 표현도 가능하다. '검색' 스크린에서는 프로젝트 제목과 해시태그별로 원하는 프로젝트를 검색할 수 있고 '만들기' 스크린에선 새 프로젝트를 클릭해 영상을 편집하고 효과를 넣어 자신만의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으며 '나' 스크린에선 좋아요를 표시한 프로젝트들을 한 번에 모아서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비즈니스 프로젝트가 강화됐다. 업체측은 "프로페셔널한 수준의 프로젝트는 비즈니스 마케팅과 프로모션에 활용할 수 있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에는 홍보용 영상 제작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키네마스터 6.0을 통해 저작권 걱정 없는 홍보 영상을 합리적 가격으로 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프로젝트는 일반 기업·마케팅·교육·부동산 외 레스토랑·헤어살롱 등 소자본 자영업자를 위한 내용도 개별적으로 준비됐다"면서 "월간 4900원, 연간 4만 9000원으로 제품이나 서비스 홍보용 영상을 비롯한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를 무제한 제작할 수 있고 프로젝트를 활용해 원하는 때와 방식으로 수정해 영상 제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키네마스터 6.0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앱스토어의 경우 'NEW'라고 표시된 신규 버전을 확인해야 한다.
◆…사진=키네마스터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