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염리동 주유소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안종범 S-OIL 수석부사장(왼쪽)과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OIL 제공
이 캠페인은 지역 사정에 밝은 주유소를 활용해 인근 복지시설의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고자 기획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300개의 S-OIL 주유소와 영업부문 임직원이 참여해 지역 아동센터, 장애인·노인시설 등 지역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정기적으로 시설청소, 배식, 문화체험 동행 등의 봉사활동에 나선다.
S-OIL은 지난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캠페인 협약을 맺고 주유소 연계형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모두 44억원을 3430개의 주유소와 복지시설 매칭을 통해 후원했다.
S-OIL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때일수록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돌아보며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지역 사회에 힘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