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ICT·패션 등 성장 잠재력 있는 3년 이내 스타트업 대상
투자 외에도 한세예스24그룹 계열사와의 협업 기회
◆…사진=한세예스24파트너스 제공
한세예스24홀딩스는 한세실업을 모태로 예스24, 동아출판 등 문화 콘텐츠 산업을 이끄는 대표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지난해 혁신성과 성장성을 겸비한 스타트업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스타트업 투자 전문 법인 한세예스24파트너스를 설립했다. 이후 1년 만에 20여개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등 그룹 차원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데모데이는 한세예스24파트너스가 역량 있는 스타트업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기획한 행사로 문화, 콘텐츠, ICT, 패션, 라이프스타일 분야 3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한세예스24파트너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세예스24파트너스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5개 내외의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1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투자 이후에는 예스24, 한세실업, 한세엠케이 등 한세예스24홀딩스 계열사와의 협업 기회와 체계적인 멘토링 등 후속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김석환 한세예스24홀딩스 부회장은 “한세예스24파트너스의 데모데이는 스타트업에게 투자뿐 아니라 그룹사와의 협력 등 새로운 성장을 위한 의미 있는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문화콘텐츠,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 우리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고자 하는 꿈을 가진 스타트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